입력 2026.01.02 13:43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경영대학 김기영 교수(부동산대학원 원장)가 한국회계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선임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기영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기영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회계 교육의 질적 혁신과 더불어, 사회적 책무 수행을 통한 제도적 회계 투명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인 김기영 회장은 대한민국 회계 투명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 회계 교육을 실무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 중심의 회계 교육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Boston University 로스쿨에서 세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정 KPMG와 삼일 PwC에서 근무하며 회계·세무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부동산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기영 회장은 학계와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계 교육과 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한국회계학회는 1973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회계학 분야 학술단체로, 현재 약 3,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회계학 연구와 교육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회계 투명성 제고와 국가 신인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