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학생들 경산양로원서 ‘꽃과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치료 선행학습’ 실천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학생들 경산양로원서 ‘꽃과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치료 선행학습’ 실천

입력 2026.01.02 11:35

- 대학혁신지원사업 ‘꿈 나눔(재능기부) 프로젝트’로 4회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허브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과 어르신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치유산업학과 학생들이 최근 경산양로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원예치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꿈 나눔(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치유산업학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습득한 원예치료 및 치유농업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의 선행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치료 선행학습’이라는 주제로, 경산양로원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기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허브식물 심기, 테라리움, 압화 무드등,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은 각 회기마다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활동 난이도와 속도를 조절하고, 식물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복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집중도가 점차 높아지는 변화도 관찰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유산업학과 1학년 허옥자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원예치료 이론을 실제 어르신들과 함께 적용해 보면서, 식물 활동이 사람의 감정과 관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치유산업 분야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치유산업학과 조태옥 교수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확장하는 선행학습의 기회였다”며 “치유농업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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