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1.02 11:28
- 905명 모집에 4,665명 지원, 전년 대비 경쟁률 상승
- 일반전형 경쟁률 가군 4.89:1, 나군 4.31:1, 다군 16.72:1
- 다군 첨단융합학부(첨단인공지능전공) 36대1로 최고 경쟁률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5.1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총 모집인원 905명에 4,665명이 지원하며, 전년도 경쟁률 4.86대 1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군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 4.89대 1, 나군 일반전형 4.31대 1, 다군 일반전형 16.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일반전형(예체능 제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다군 첨단융합학부(첨단인공지능전공)로 36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인공지능학과 7.17대 1, 도시행정학과 5.64대 1, 자유전공학부(자연) 4.37대 1, 자유전공학부(인문) 4.06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모집단위의 경쟁력 강화가 두드러지며, 해당 분야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음악학과 바이올린 전공이 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에서는 국사학과 6.00대 1, 중국어문화학과 5.71대 1, 철학과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계열에서는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7.58대 1, 도시공학과 6.5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열인 스포츠과학과는 4.83대 1을 기록했다.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첨단융합학부(첨단인공지능전공) 36.00대 1,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26.50대 1, 융합응용화학과 13.3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으로 다군에 도입된 정원외 기회균형전형Ⅱ(농어촌·기초생활수급자 등)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25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은 30대 1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나군에서도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5.74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 4.54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6.63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년 1월 6일 음악학과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예체능계열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