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30 10:13
- RISE 사업 기반 유아 환경축제 성료… ‘그린 평택’ 미래 비전 제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평택시 유아 환경 축제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가장 특별한 선물, 깨끗한 환경!’ 행사를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개최하고, 1,200여 명의 영유아와 지역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RISE 사업의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경기도의회와 평택시의회, 평택시청,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시체육회, 평택 남부노인복지관, 국회의원 홍기원실, 평택농업희망포럼, 푸른시대 교육연구소 등 다양한 민·관·학 기관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Green Way 녹색도시 평택’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대학교 비전홀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아이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환경 공룡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아 맞춤형 뮤지컬 ‘환경을 지켜줘’ 는 분리수거와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교구 경진대회 우수작을 활용한 재활용 놀이, 꼬리명주나비 석고 만들기, 폐활용 세제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 산타 이벤트’ 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과 손신영 이사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의회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 평택 남부노인복지관 이강희 관장, 평택시 우정식 환경국장 등 총 15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는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연대와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위해 15개 참여 유아교육기관에 차량 지원비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환경 지킴이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와 평택시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제대학교 오경숙 평생교육원장(교수)은 “산타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가장 친근한 존재”라며, “아이들이 기다리는 존재를 통해 전달되는 환경 메시지는 긍정적인 행동 모델링으로 이어져 평생 습관 형성에 큰 교육적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3년째 이어진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제대학교의 대표적인 환경 공헌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3년 연속 산타로 참여한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해마다 환경 수호대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민·관·학 협력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이 모델이 평택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엘림어린이집 이은숙 원장은 “3년 동안 행사에 참여하며 국제대학교의 꾸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환경 공연과 체험은 아이들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경험이 되었고, 어린이집 현장에서도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평택시 사립 유치원연합회 부회장 중앙유치원 김영희 원장 역시 “지역 대학이 RISE 사업을 통해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첫 참여임에도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더 많은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택시를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로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