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도영 학생, 2025 3D Design for the Future 최우수상 수상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도영 학생, 2025 3D Design for the Future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5.12.30 10:05

▲ 서강대학교 김도영 학생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기계공학과 김도영(기계 20)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AUTODESK,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는 ‘2025 3D Design for the Futur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D Design for the Future’는 AI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 기반 미래 산업 디자인을 주제로 미래 운송수단 및 차세대 방산·로봇, 반도체·전자·통신, 에너지 혁신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대학(원)생을 포함한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설계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수상작은 기술적 완성도, 미래 산업 기여 가능성, AI 및 디지털 설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심사와 2차 산학연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도영 학생의 작품, ‘모듈 부스 연동형 UAM(Urban Air Mobility)’는 기존 교통수단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비생산적인 이동 시간에 주목하여, 이동 시간 자체를 생활과 활동의 연장선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인까지 팀 구성이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서 개인 자격으로 작품을 단독 출품하였다.
김도영 학생은 “본 공모전을 통해 AI 기반 3D 모델링과 공학적 설계를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의 가능성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AI와 3D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공학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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