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23 11:37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12월 19일(금)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4층에서‘2025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은 용인특례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지대학교가 용인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본 과정에서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행정학과 교원 등 명지대 관계자와 류광열 용인특례시 부시장, 용인특례시 공무원 및 수료생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핵심리더 교육과정 영상 시청, 임연수 총장의 축사와 류광열 부시장의 격려사, 교육생 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및 정책연구자료집 봉정,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으며, 폐식 후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수료는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보다 넓은 시야와 성숙한 판단력을 갖춘 공공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핵심리더과정에서의 학습과 성찰이 앞으로 행정 현장에서 내려야 할 중요한 결정의 든든한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