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17 09:51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간호시뮬레이션센터와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가 인천지역 간호인력의 역량강화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가 대학의 간호시뮬레이션센터와 교육 연계를 통해 인천지역의 병원 및 지역사회 기관의 신규간호사 등의 간호인력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학교와 병원 및 지역사회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인천지역의 병원과 지역사회 간호 인력의 향상된 간호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의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시나리오 기반 최신 간호실무를 학습하고 이를 간호현장에 바로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인 간호 향상교육에 간호인력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은 “ 2025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개소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 스마트 간호기록시스템(ENR), VR 등의 최신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형 간호인재를 배출할 뿐 아니라 학교와 병원 및 지역사회의 첨단 스마트 간호교육 제공의 새로운 모델”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인천지역의 병원 및 지역사회 기관에 시설 및 기자재 협력 ▲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공동협력 및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