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16 14:00
-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 4개 대학 참여
- 글로벌 취업 플랫폼 구축 성과 공유
□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2월 12일(금) 오전 10시 삼육대학교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연수생들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모든 정규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료식은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공식 행사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95명을 비롯해 삼육대학교 제해종 총장, 서경대학교 허성민 진로취업처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등 사업 참여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25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운영대학인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가 참여해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해외 어학연수, 심화 영어교육, 미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중심 교육 등 총 600시간에 달하는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 연합사업단은 미국 지역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총 5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부적으로는 서경대학교가 22명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삼육대학교는 3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과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대진대학교는 22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덕성여자대학교는 13명의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95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연합사업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연수생 전원의 미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특히, 올해 서경대학교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현지 기업 실무 프로젝트, 해외취업 선배 멘토링,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전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면서 교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연합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이번 모델은 서울 북부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취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연수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상한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3기 김성현 학생(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은 “이번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미국 취업 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전문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 취업 지원 덕분에 해외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기업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대학 간 컨소시엄 고도화를 통해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지원 플랫폼과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