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15 16:09
- 대학생의 창의적·실현가능한 ESG 정책 아이디어 발굴
- 실무자–대학생 교류를 통한 ESG 정책 이해도 제고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ESG 정책 제안 경진대회>를 지난 12일(금)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성대학교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된 <ESG 정책참여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ESG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 관점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확대, 대학생과 공단 실무자 간 ESG 정책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정책참여단·공단·시행사 관계자 간담회 △공단 실무자 멘토링 △ESG 전문가 특강 △정책 제안 발표 및 심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공단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정책 제안의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ESG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ESG 추진 전략 및 홍보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대 임욱빈 ESG센터장은 “이번 ESG 정책참여단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ESG를 이론뿐 아니라 정책 기획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실무형 교육 모델”이라며, “공공기관 실무자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의 시각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성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생의 ESG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제고하고, 실무형·융합형 ESG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ESG 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년 인재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