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취약계층 위해 쌀 20톤 전국푸드뱅크에 기부

공영홈쇼핑, 취약계층 위해 쌀 20톤 전국푸드뱅크에 기부

입력 2025.12.11 14:04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왼쪽)과 김성이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영홈쇼핑(대표이사 공동대행 김영주·이종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전국푸드뱅크에 쌀 20톤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공영홈쇼핑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20톤은 공영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국내산 쌀을 각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영홈쇼핑은 2023년부터 3년째 전국푸드뱅크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쌀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실제 기부는 부족한 품목”이라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쌀을 지원해 주는 공영홈쇼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전국의 결식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이제 공영홈쇼핑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뱅크(기부식품등제공사업)는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취약계층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전달체계이다. 대량기부는 02-713-0377, 소량기부는 1688-1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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