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패션 드레이핑 전시 'Three-Dimensional 展’ 개최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패션 드레이핑 전시 'Three-Dimensional 展’ 개최

입력 2025.12.10 13:24

- 복합적인 3차원적 상호작용의 예술, “드레이핑 통해 창의성 발견”
- SDU 학생이라면 꼭 봐야 할 전시회…전공 탐색·진로 설계 지원
- 강서캠퍼스 SDU갤러리서 13일부터 19일까지 14점 작품 공개

▲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가 패션 드레이핑 전시 'Three-Dimensional 展’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패션학과는 오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SDU갤러리에서 입체재단 전시 ‘Three-Dimensional 展’을 선보인다.
매년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패션학과는 올해, 패션학과 14명의 작가들이 크리에이티브 입체재단 기법을 통해 모델리스트의 모든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역량을 구현한다.
학생들은 드레이핑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탐구하고 입체재단의 구조적 미학을 재해석한 작품 총 14점을 출품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드레이핑 전시회는 ‘Three-Dimensional 展’라는 주제로 입체재단의 정교함과 실루엣과 패턴의 완벽한 3차원적 균형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재창조한다.
특히 드레이핑을 중심으로 단순히 옷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직물과 인체라는 물리적인 요소들이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의도와 만나 테이핑, 러플/플리츠, 드레이퍼리, 실루엣에서 새로운 조형적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독보적인 온라인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실무 중심의 패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사전 지식 없이도 온라인상에서 평면·입체 패턴 및 한복 제작 등 고난도의 실습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모델리스트이자 패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난 학생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 등 전문 트랙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한 대학 캠퍼스 내에는 전용 패션쏘잉룸, 전시 갤러리 등 차별화된 실습 환경을 갖춰 학생들의 오프라인 실습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패션학과는 실무중심 패션전문가 양성을 위한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비주얼머천다이징, 샵마스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에디터자격증 및 패션쇼핑몰디자인 수료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패션학과를 포함한 총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적성검사로 선발하며,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에 지원,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 및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sdu.ac.kr)나 입학상담 전화(1644-0982),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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