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2.08 14:19
▲ ‘2025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 ‘커뮤니티 커넥터’ 상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안양대 신사랑 학생, 금목영 학생, 구웅모 교수)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글로벌경영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AnyPR’팀(지도교수: 글로벌경영학과 전주언 교수, 실무 멘토: 교양대학 구웅모 교수)이 한국PR학회 주최 <2025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Young Community Leaders Insight Camp)>에서 ‘커뮤니티 커넥터’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금목영, 신사랑, 이민아, 정다은, 이지우 학생과 소프트웨어학과 김수아 학생으로 구성된 ‘AnyPR’팀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한국PR학회 주최 ‘2025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에서 ‘청년 참여로 행복마을관리소 변화를 이끄는 PR’을 발표해 영예의 ‘커뮤니티 커넥터상’을 안았다.
안양대 ‘AnyPR’팀은 안양시 박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콘텐츠를 실제로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참여를 확장시키고 세대 통합을 이루어 큰 호평을 받았다.
‘AnyPR’팀 팀장 금목영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박달1동의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양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AnyPR’팀의 지도교수인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전주언 교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발표하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 아래 ‘로컬 임팩트, 리얼 체인지(Local Impact, Real Chang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2025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의 본선은 전국 17개 대학이 참여해 캠프 개최 이후 가장 큰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