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 대비 프로그램…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 성과 이어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 대비 프로그램…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 성과 이어가

입력 2025.12.05 11:07

▲세종대 광개토관 전경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공공정책대학원이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집중 특강(총 16시간)과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 83%의 합격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의 오프라인 심화교육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온라인 학습 인프라 △동문 멘토 중심의 학습공동체(스터디모임)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 등을 결합해 실전 대비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습공동체와 집중 특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합격률(36%)의 2배 이상인 83%라는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올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사회복지사 1급 집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학습공동체 기반으로 스터디했던 내용을 전문가의 실전형 교육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구조는 다른 분야에도 확장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된 청소년상담사 2급 학습공동체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필기시험 100% 합격을 달성하며, 두 대학이 구축한 공동 준비 모델의 효과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실전 대비 특강을 책임지고 있는 김유경 박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강사로, ‘공단기·모두공’에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출제경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강의력으로 수험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임종수 원장은 “이번 성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자발적으로 형성된 학습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 역시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 합격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높은 합격률을 바탕으로 △석·박사 진학 증가 △대학원 졸업 후 재취업 및 직무 전환 확대 △개인 경력개발·전문성 고도화 등의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진로·취업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2025년 12월 22일(월)부터 12월 29일(월)까지 2026학년도 전기 입학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신·편입학 원서를 접수받는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학과(02-3408-3045)나 대학원 홈페이지(http://pub.sej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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