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숭실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입력 2025.12.04 15:00

▶ 12월 22일(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
▶ 정시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합격 예측 및 입학 상담 진행(개별 노트북 제공)

▲ 2026학년도 숭실대학교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포스터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오는 12월 22일(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 방식을 넘어 참가자가 직접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설명회는 퇴근 후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배려해 1회차(16:00)와 2회차(19:00)로 나누어 총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 특강 ▲2026학년도 숭실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 상담 프로그램 실습 및 1:1 맞춤 상담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AI 보안 및 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임종인 숭실대학교 AI위원장이 ‘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입학팀장이 작년도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숭실대 환산 점수 산출 방식에 따른 유·불리를 제시하며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개별 노트북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숭실대 입학처가 검증한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자신의 환산 점수를 산출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모집 단위의 작년도 입시 결과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입학사정관이 배석해 1대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su.ac.kr)를 통해 가능하다.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소규모 운영을 통해 높은 집중도와 심층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연 입학처장은 “올해는 고3 수험생과 N수생이 모두 증가하며 변수가 많은 정시모집이 예상된다”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직접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 1,158명을 모집한다. 군별로는 다군 488명, 가군 425명, 나군 225명을 선발한다. 또한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와 AI융합학부를 통합해 신설한 AI소프트웨어학부에서 가군 74명을 모집한다.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협약해 설치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정원 외)이며, 8명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 인원은 원서접수 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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