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 교수, 서울양천로타리클럽 초청 특강 “2026년 한국 경제 전망과 봉사의 의미” 로타리 봉사 정신 강조… “봉사는 삶의 의미를 찾는 길”

세종대 김대종 교수, 서울양천로타리클럽 초청 특강 “2026년 한국 경제 전망과 봉사의 의미” 로타리 봉사 정신 강조… “봉사는 삶의 의미를 찾는 길”

입력 2025.12.04 14:55

▲김대종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12월 3일 서울양천로타리클럽 초청 특강에서 ‘2026년 경제 대전망과 로타리 봉사 활동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우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1905년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창립된 세계최고 민간 봉사 단체다. 현재 세계 200여개 국가와 120만 명 회원들이 전쟁피해 성금과 백신기부, 지역사회 경제개발 등 7대 초점분야 봉사사업을 120년 동안 실천하고 있다”라며, 
“3640지구는 서울 한강이남 클럽의 총괄 조직이다. 봉사 확대로 우리나라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양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대종 교수는 “양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유대인의 ‘티쿤 올람(Tikkun Olam·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정신을 예로 들며, “구글과 메타가 모두 유대인 기업이다.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뜻이며, 봉사 활동을 통해 삶의 기쁨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대종 교수는 2026년 한국 경제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을 바탕으로 2026년 경제성장률이 2.2%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약 84% 확률로 계속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서울 아파트 가격은 89% 확률로 상승, 금값은 76% 확률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철희 회장은 “김대종 교수의 2026년 경제 전망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양천로타리클럽도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 봉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서울 지역 약 80여 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아의 봉사(Serve Above Self)’ 정신 아래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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