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2025학년도 동문 송년회 및 박사과정 개설 축하 행사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2025학년도 동문 송년회 및 박사과정 개설 축하 행사 성료

입력 2025.12.04 14:10 | 수정 2025.12.04 14:11

–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동문 송년회 개최
– 국내 최초·유일 온라인 한국학 박사과정 개설 축하

▲ 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교수진들이 일반대학원 전환 및 박사과정 신설을 축하하고 있다.
▲ 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교수진 및 동문들이 일반대학원 전환 및 박사과정 신설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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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는 지난 26일 경희사이버대학교 인근 식당에서 대학원 동문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서는 일반대학원 전환 및 한국학 박사과정 신설에 대한 축하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원 주임교수를 비롯해 김지형 교수, 장미라 교수, 서진숙 교수와 대학원 졸업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원 주임교수는 “2011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학 석사과정을 개설한 이래 우리 글로벌한국학과는 우수한 인재를 다수 양성해 왔다. 이번 박사과정 개설은 그동안 우리 구성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늘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성실한 연구자로 성장해 준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주연 동문회장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글로벌한국학과 구성원들의 다양한 성취가 소개되기도 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의 한국연구재단 과제 선정, 언어 전문서적 출간, 해외 대학 전임으로서의 활동 성과 등이 이어져 글로벌한국학과 졸업생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진숙 교수는 교육부 혁신사업을 통해 다국어 번역 자막 서비스, AI 챗봇 서비스 등 학교의 인프라 혁신에 기여한 바를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등지의 동문들도 참석하여 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감 나게 했다. 장미라 교수는 “박사학위 교육과정은 AI 시대의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 전문가의 지향점을 함께 담고 있다. 탁월성의 길을 함께 가자”며 새로운 교육과정의 인재상을 강조했다. 김지형 교수는 “경희학원 차원에서도 온라인 최초로 운영되는 한국학 박사과정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 전공이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전기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석·박사과정 모집은 오는 12월 11일(목)까지 진행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grad.kh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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