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학과·동아리 참여한 ‘연합축제’로 캠퍼스 활력 높였다

명지대, 학과·동아리 참여한 ‘연합축제’로 캠퍼스 활력 높였다

입력 2025.1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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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지난 11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에서 ‘2025 단과대학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인문캠퍼스 단과대학 및 학생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다양한 학과·동아리 팀이 참여한 부스 운영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간 교류 활성화와 활기찬 캠퍼스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교내 곳곳에서는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 게임, 음식 판매, 소개팅 이벤트,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학생 공연과 초청 아티스트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부스가 실내로 이동했지만, 스탬프투어 등 학과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변함없이 지속됐다.
축제 운영에 참여한 심태연(경영정보학전공 23) 학우는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학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는 이번 연합축제가 재학생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캠퍼스 문화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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