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소특구-출라롱콘대학교, 전략적 혁신 파트너십 구축

인천강소특구-출라롱콘대학교, 전략적 혁신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5.1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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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단장(이하 인천강소특구)은 2025년 11월 27일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출라롱콘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공과대학, 출라롱콘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인천강소특구(Incheon Innovation Cluster, IIC) 태국 지부 설립 및 양 기관 간 학술·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지속가능공학, 환경기술 연구,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 이번 방문에서 인천강소특구와 출라롱콘대학교는 IIC 태국 브랜치 오피스 설립을 통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 ▲환경·에너지 분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공동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개최를 통한 인적자원 개발 ▲현지 브랜치 오피스 운영·관리 체계 확립 등 양 기관의 공동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였다. 
❍ 출라롱콘대학교에서는 Wittaya Wannasuphoprasit 공과대학장, Jenyuk Lohwacharin 환경·지속가능공학과장, Pichaya Rachdawong 에너지연구소 부소장 등 주요 교원이 참석하여 이러한 협력 방향과 기대효과를 공유하였다. 인천대학교에서는 이희관 단장과 유지예 박사(환경융합기술연구소)가 참석해 IIC 기반 국제협력 구조와 한국의 환경·에너지 기술을 소개하였다.
❍ 인천강소특구는 이번 MOU 체결로 태국 내 환경·에너지 분야 협력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한–아세안 녹색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연구성과 창출, 기술이전 및 실증사업 발굴, 국제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기업·연구기관·국제기구와 연계한 아시아 환경기술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이희관 인천강소특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과의 녹색기술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구기업이 보유한 우수 환경기술을 국제 실증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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