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 ‘교수님과 함께하는 17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 ‘교수님과 함께하는 17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입력 2025.11.24 14:51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개최한 ‘교수님과 함께하는 17주년 기념음악회’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 음악전공은 지난 11월 6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교수님과 함께하는 17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전공의 교수진과 재학생이 한 무대에 올라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도 참석해 음악전공의 17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교육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고,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여의도 영산아트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가을 저녁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끽하며,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의 17년간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김나영 미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과 공연을 통해 전문 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래교육원 음악전공 안소연 주임교수는 “17년 동안 이어져 온 음악전공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함께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예술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은 체계적인 1:1 실기 교육과 풍부한 공연 기회를 통해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우수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다.
한편, 세종대 미래교유원 음악전공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준 높은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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