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1.24 14:45
상명대(총장 김종희)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상명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상명대 개교 60주년 및 첫 동문 총장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김종희 총동문회 명예회장(現 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이정현 총동문회장, 상명대 동문 교수 및 사회 각계 동문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본 총회에서는 2025년도 총동문회 사업 보고 및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총동문회는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를 비롯해 재직동문교수들의 ‘제자사랑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 ‘개교 60주년 기념 책 나눔 행사’, ‘2025 상명 온라인 북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의 위상을 재고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 총회에서는 제29대 총동문회 회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제28대 이정현 회장을 이어 이명완 자문위원(前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제29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정현 제28대 총동문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노력해 온 동문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특히 첫 동문 총장의 취임은 우리 총동문회에 큰 의미를 가진다. 이를 신임 총동문회장님께서 잘 이어받아 학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신임 총동문회장을 격려하였다. 이명완 신임 총동문회장은 “학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후배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희 명예회장은 “동문 총장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느낀다. 대학의 발전은 모교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다. 동문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동문 모두가 상명의 전부라 생각하고 상명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상명대 총동문회는 동문 결속력 강화 및 동문 성과 대외적 홍보 등 모교 발전을 위해 1969년 발족되었으며 재학생 활동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모교 발전기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