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1.21 15:45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신곡 ‘백허그’ 음원을 12월 8일 발매할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가 준비한 신곡 ‘백허그’는 따뜻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협업으로 탄생한 발라드 신곡이다.
신곡 ‘백허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따뜻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미소 짓는 순간”, “따뜻한 포옹 속에서 느껴지는 설렘” 등 정서를 자극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진솔한 표현을 통해 청춘의 사랑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신곡 ‘백허그’ 발매 프로젝트에서는 학과장 김민주 교수가 작사·작곡을 맡아 곡의 중심을 잡았으며, 보컬은 실용음악과 재학생 김상규·김선태 학생이 참여해 풋풋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더했다.
또 현역 활동 중인 전문 연주인들과 함께 발라드 가수인 도희선 교수와 트롯 가수이면서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에서 수학하고 있는 백수정 씨가 코러스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장르의 가수가 만들어낸 풍부한 하모니는 곡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채워주며, 학생 중심 프로젝트에 전문성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이번 음원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음원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민주 교수는 “학생들이 가진 창의성과 감성을 대중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뜻한 감성과 청춘의 진심이 담긴 이번 신곡 ‘백허그’는 음악팬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