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공익재단, ‘2025 ST창업오디션’ 실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공익재단, ‘2025 ST창업오디션’ 실시

입력 2025.11.17 14:55

- 장은공익재단, 유망 학생창업팀 발굴 위해 창업지원 목적 발전기금 기부
- 서울과기대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 기반, 창업 성공률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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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과 장은공익재단(이사장 오세종)이 지난 11월 13일(목), ‘2025 ST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총 5개 팀에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전달했다. 
□ 서울과기대와 장은공익재단 주관으로 펼쳐진 ‘2025 ST창업오디션’은 서울과기대 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사업화 지원금 투자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IR 대회다.
□ 지난 11월 4일(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ST창업오디션 예선전(서류평가)을 통해 10개 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팀들은 IR 멘토링과 피칭 스킬 및 IR Deck 지원을 통해 피봇팅을 진행했다.
□ 이어서 11월 13일(목)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에서 열린 ‘2025년 ST창업오디션’ 행사에서, 장은공익재단이 기부한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선발된 5개 팀에 수여했다. 
□ 대상은 NextGen팀의 이미나 대표(장은공익재단 이사장상)가 수상해 1,000만 원의 투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최우수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에는 유어리프팀 김희영 대표, 피피팀 이선민 대표가 선정돼 투자금 각 500만 원, 우수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에는 호잇팀 김민재 대표, 유영팀 오호영 대표가 선정돼 투자금 각 250만 원을 지원받았다.
□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청중평가단’을 도입하여, 교내 구성원들이 직접 발표를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청중평가단을 통해 발표 내용이 실제 청중에게도 얼마나 설득력 있고 실용적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다양한 관점이 심사 과정에 반영되도록 설계했다.
□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수상팀에 대해 후속 연계 지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패자부활전을 도입하여 미수상팀도 추가 보완과 지원을 통해 재도전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투자 IR 창업대회를 통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장은공익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창업을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까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또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가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이 걱정 없이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고자 하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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