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1.10 15:37
-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는 '엘리트 프로그램' 성료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하계 ELITE Program(42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재(휴)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종합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강의와 실습은 총 20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진로 영역에서는 자기이해 및 산업·직무 분석을 중심으로 진로 설정을 구체화했고, 취업 영역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실전 취업 스킬을 다뤘다. 또한 3일간의 오프라인 워크숍에서는 진로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실습 등 참여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만족도는 진로컨설팅 4.77점, 취업컨설팅 4.8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실제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