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지금, 여기 머무름' 공모전 성료

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지금, 여기 머무름' 공모전 성료

입력 2025.11.10 09:55

<사진: ‘지금, 여기 머무름' 공모전 단체사진>
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인문대학 학생회 ‘올인’,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해월’과 함께 11월 5일(수) 한림대학교 사회경영1관에서 ‘지금, 여기 머무름’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지역의 사회·문화·환경적 이슈를 주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한림대학교 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지역 발전 기획안을 제시했다.
 총 23개 팀, 6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고령화 사회 속 노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전문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동해 바다, 힐링 받아’팀(작품명: 동해 바다 디지털 디톡스 축제), 최우수상은 ‘진영이지’팀(작품명: 노(老)크: 다시, 사회의 문을 노크하다),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특별상 2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호 HUSS사업단장은 “이번 ‘지금, 여기 머무름’ 공모전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창의적 시각으로 해결책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역 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기획·소통·연결·통합의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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