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제2회 ‘2025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CIMF)’ 성료

중앙대, 제2회 ‘2025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CIMF)’ 성료

입력 2025.11.07 16:27

- AI와 예술 융합한 첨단 기술 교류의 장 열어
- 온·오프라인 통해 세계 석학들과 연결

사진설명. (왼쪽부터) 중앙대 이창재 원장,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수

사진설명.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산학협력 기업체의 매칭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교류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제2회 2025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CIMF, CAU International Metaverse Festival) ‘9Meta Fusion : Meta+ ver 2.0’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 백준기 메타버스융합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중앙대 재학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이미징 사이언스 ▲미디어아트 ▲애니매이션 ▲영화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성과물 전시와 함께, 산학협력 기업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교류회,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캐나다, 영국,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석학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메타버스 콘텐츠 컨퍼런스에서는 AI와 예술 융합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학문적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실험의 장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이 많은 분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고, 또 다른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중앙대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메타버스 기반의 예술·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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