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5 AI·SW 취업특강’ 진행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5 AI·SW 취업특강’ 진행

입력 2025.11.06 14:32

- 퍼스널컬러부터 AI기반 직무분석까지 3주간 진행···총 661명의 학생 참여

▲ ‘2025 AI·SW 취업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 InnoView AI 기반 면접 연습 플랫폼을 통해 AI 모의 면접에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0월 13일(월)부터 31(금)일까지 3주간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18517,18523 강의실에서 ‘2025 AI·SW 취업특강(SW 인턴십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수)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더HR컴퍼니(대표 이세정)가 기획한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6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지현 강사(퍼스널 컬러 전문강사)의 ‘퍼스널 컬러 진단’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미지 관리 방법을 배우고, 면접 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소연 강사의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특강은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태도와 소통 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제 직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영 강사는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과 AI기반 이력서 분석 사례를 소개했으며, 곽민석 인사담당자(전 삼성전자·인텔코리아·NXP 소프트웨어 등)는 ‘채용 동향 및 취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실제 채용 절차와 인재상 변화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엽 강사의 ‘기업·직무 분석’, IPP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이병탁 박사의 ‘Agent AI 활용과 설계’ 특강이 이어지며, AI시대에 맞춘 취업 준비의 방향성과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류승택 단장은 “이번 취업특강은 AI·SW 융합 전공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었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인턴십과 취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허기범 학생(응용통계학과 21학번)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기업 현장의 분위기와 채용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력서 작성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인 권진영 학생(IT영상콘텐츠학과 21학번)은 “AI 기반 이력서 분석이나 최신 채용 트렌드 같은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고, 특강을 통해 인턴십 준비 방향을 명확히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