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서울시립대,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입력 2025.11.05 14:56

- 서울시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취·창업 프로세스 구축 협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29일, 동대문구청,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가나다 순) 4개 기관이 함께하는‘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고용협의회’는 2023년 10월 서울시립대학교의 주도로 발족한 협의체로, 지역 청년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이 연계한 거버넌스다. 발족 이후 4개 기관은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고용 정책과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 홍보 및 동대문캠퍼스 오픈데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으며, 동대문구청은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 사업 홍보와 창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청년의 고용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광역 네트워크 허브로서 창업과 프리랜서를 포괄하는 ‘다변화된 취업’ 방향성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의견과 취업 컨설턴트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문미라 청년고용협의체 부위원장(서울시립대학교 인재개발실장)은 “2023년 협의체 발족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각 기관은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 홍보 ▲지역 청년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산‧관‧학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