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1.05 09:56
- “지역 혁신과 상생 발전의 첫걸음”
-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중추적 역할 수행
- 서울시 RISE 사업 총 5개 과제 운영을 통한 지역 발전 플랫폼 기반 마련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11월 4일(월),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 사회 및 산업과 연계하여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ISE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참여 대표교원 및 사업단 전담 교원·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서울테크노파크, 서울바이오허브 등 협력기관과 (주)태성에스엔이, 한경기전(주) 등 서울과기대 가족회사 및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동 참여기업 등이 함께했다.
김동호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견고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 여러분과의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김동환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운명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대학은 ‘지역 발전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본 사업이 서울시 지역 혁신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 본부 역시 RISE 사업단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RISE 사업의 통합 전략과 비전이 소개되었으며, 주요 단위과제 책임교수들이 각 핵심 단위과제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과기대는 주관대학으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서울-지방 공유·협력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대학으로 ▲AI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 ▲첨단 미래산업(외국인) 인재 유치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3개 과제, 총 5개 단위과제를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동호 단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