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1.05 09:54
-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전략 및 지역 혁신 기여 방안
- 창업지원본부 Station C의 혁신적인 창업/문화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능 및 운영 성과
-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에 맞춰 혁신적인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글로컬대학30 창업지원본부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의 핵심 혁신모델인 Station C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림대 창업지원본부는 지역성장관에서 대학의 글로컬대학 30 혁신 전략을 전국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EXPO 참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전국적인 성과확산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림대 글로컬대학30 창업지원본부 부스에는 총 1,000명 이상의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가 방문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혁신적인 비전과 Station C의 구체적인 창업 성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업지원본부는 특히, 지·산·학·연을 잇는 창업 허브인 Station C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내세우며 성과확산에 주력했다. 핵심 모델로 제시한 Station C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Global Pioneer’ 및 ‘pre-Unicorn’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복합 창업 허브다. 이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최종 목표인 지역 자립·자생 가능한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한 것이다.
주요 성과확산 내용으로는 ▲혁신 교과 운영(‘오픈형 창업교과’와 지역 정주형 창업을 위한 '로컬프러너십' 등 혁신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창업 지원(‘K-창업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연계 성과(지역 정주 기반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창업 역량 집적화를 위한 Station C의 역할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한림대 창업지원본부 박두재 본부장은 “이번 EXPO 참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혁신적인 내용과 그 핵심 모델인 Station C의 실질적인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성과확산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Station C를 기반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선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