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31 14:51
상명대(총장 김종희) 베트남 유학생 배구동아리 ‘ACE’가 30일 서울캠퍼스에서 유니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희 총장, 이준영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유학생 대표로 응웬투하(경영학과), 팜티미하(글로벌경영학과) 학생이 참석하였다.
‘ACE’는 상명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로 구성된 배구동아리로, 주 1회 정기적인 운동 모음을 통해 유학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학생들의 안정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은 교내 체육시설 대관 및 유니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니폼 전달식 역시 학생 지원의 연장선으로, 유학생들에게 자긍심과 동시에 대학 소속감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희 총장은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유학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상명대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