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24 14:22
상명대(총장 김종희)는 종로구와 함께 23일 오후 7시 서울캠퍼스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2025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의 만남’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종로구 평창동이 주최하고 상명대가 후원하였으며, 한국 가곡의 깊은 서정성과 가을의 정취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가 구성되었다. 특히,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장인 음악학부 김지현 교수(소프라노)를 비롯해, 음악학부 주선중 교수(테너), 김범준 교수(테너), 김재희 교수(피아노/기획), 문화예술경영전공 이동수 교수(예술감독)이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명대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 외에도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 베이스 이장기, 종로 인명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중창단 ‘루체온콰이어’가 참여해 음악회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루체온콰이어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베이스 이장기, 테너 주선중 교수,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중창과 앵콜을 끝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상명대는 지난 2024년에도 종로구 평창동과 함께 피크닉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달 ‘제2회 상명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상명대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