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23 10:31
– 글로벌 K-POP 산업의 흐름과 미래 전망 제시
– 문화예술 산업에 관심 있는 예비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K-POP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25 문화인사이트: 국내외 문화생태계 지도 그리기>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5 문화인사이트’는 문화예술경영전공이 주관하는 연속 강연 시리즈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문화·예술·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문화생태계의 흐름과 미래 전략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있다.
이번 특강의 연사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이자 국내 대표 대중음악평론가인 임진모 교수가 나선다. 임 교수는 K-POP 산업의 세계적 성장 배경과 글로벌 음악 시장의 변화, 그리고 콘텐츠 산업이 맞이한 새로운 기회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은 K-POP이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세계 문화산업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평론가의 시선으로, K-POP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새로운 전략, 그리고 그 속에서 문화예술경영의 역할을 함께 탐색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문화산업·예술경영·기획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26학년도 신학기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문화예술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홈페이지(grad.khcu.ac.kr/munhwa) 또는 전화(02-3299-8708)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립 10주년을 앞둔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문화정책과 예술현장을 연결하는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교수진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맞춤형 논문지도를 통해 문화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전국 각지의 문화재단과 예술기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세계 각국의 원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시각이 공존하는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의 2026학년도 입학 절차와 지원 방법은 오는 11월부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ipsi.khcu.ac.kr/gjiwo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