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사회봉사단, 추석 맞아 미화원·경비원에 감사 전하는 ‘당명행’ 진행

명지대 사회봉사단, 추석 맞아 미화원·경비원에 감사 전하는 ‘당명행’ 진행

입력 2025.10.17 15:23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사회봉사단이 10월 1일(수) 오후 3시,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추석 맞이 ‘당명행(당신이 있어 명지가 행복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명지사랑봉사단이 주최했으며, 교내 환경 정화와 경비 활동에 힘쓰는 미화원 및 경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명지사랑봉사단 단원 21명이 참여해, 직접 손으로 작성한 편지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53명의 미화원 및 경비원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명지사랑봉사단 회장 이동훈(융합소프트웨어학부 21) 학생은“학교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앞으로도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국 학생처장은 인사말을 통해“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시는 미화원 및 경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준비한 편지와 선물이 선생님들에게 하루의 작은 기쁨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은‘당명행’,‘어버이날 감사 행사’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며,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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