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17 15:15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10월 16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트럼프 2기 규제 시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 대응 가이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 통상 질서와 규제 환경은 새로운 변화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계속되는 미ㆍ중 전략경쟁과 지정학적 변화는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 역시 관세, 수출통제 등 새로운 통상 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평은 지난 9월 4일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를 출범하였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정철 변호사의 개회사와 김석동 고문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4개의 발제가 이어졌다. 첫 발제는 박효민 변호사가 ‘트럼프 2기 규제 리스크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규제 정책 분석과 주요 규제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는 정민 경영컨설팅센터 리더가 ‘트럼프 2기 시대의 기업 경영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하며, 한국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세 번째 발제는 특허법인 지평 박주현 이사가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대응 전략’을 주제로 미국의 기술 통제 정책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 흐름을 짚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및 전사적 기술 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승민 시니어 외국변호사와 베이커호스테틀러(BakerHostetler)의 데이비드 서워(David Serwer) 변호사가 ‘미국 이민ㆍ비자 정책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최신 미국 이민ㆍ비자 정책 동향 및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위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장인 정철 변호사는 “글로벌 리스크는 산업, 규제, 정책, 국제 정세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종합적인 사안으로 부상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확실한 리스크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