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디지털 새싹 캠프 1기’ 성과 공유회 성료

덕성여대, ‘디지털 새싹 캠프 1기’ 성과 공유회 성료

입력 2025.10.15 10:33

- 교육 성과 및 현장 우수사례 공유로 사업의 튼튼한 발판 마련
-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디지털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

덕성여자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공유회 사진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산학협력단 부속 연구기관인 디지털교육공학센터(센터장 박주연 교수)가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1기 과정이 지난 9월 27일, 교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현장의 열기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기의 교육적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재 모집 및 운영 중인 2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덕성여대 이형규 기획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 세대의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중요한 사업에 동참하며 훌륭한 교강사님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업 운영을 총괄하는 디지털교육공학센터장 박주연 교수가 1기 캠프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발표했으며, 생생한 수업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보람을 선사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 세션에서는 박남수 교수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인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공유되었다. ▲영북초 윤혜인 교사(다빈치랩), ▲오봉초 유다래 교사(하모니브릿지), ▲동원중 김인선 교사(에코링크)는 각 프로그램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수법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덕성여대 박주연 디지털교육공학센터장은 “1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디지털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1기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2기 캠프에서는 한층 더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덕성여자대학교는 현재 2025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디지털교육공학센터는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기관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의 서울·경기 지역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AI, 코딩 등 미래 신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양질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