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14 09:51
- ESG 경영 확산과 청년 일자리 탐색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 운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한국교통안전공사와 함께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관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ESG 경영 활성화와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탐색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2일 개최된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워크숍」에서는 △ESG 정책참여단 임명장 수여식 △ESG 특강 및 사업운영 방향 안내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의 역할 및 제출자료 등 운영 전반 안내 △정책참여단 및 공단 관계자, 시행사 등 관계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4일에는 한성대학교 ESG 정책참여단 19명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2025년 TS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 대상 미래 일자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드론자격센터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방문해 기초 운전 교육훈련코스, 드론 자격제도 소개, 제작결함조사 시험시설(연료소비율 시험실, 인체모형실) 시찰 및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차량 전복 체험, 빗길 제동, 차량 충돌 테스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교통안전과 관련된 실질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자형 ESG경영처장은 “대학생 ESG 정책참여단은 미래 세대가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한성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 김지현 글로컬산학혁신본부장은 “이번 ESG 정책참여단 활동은 청년 세대가 직접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다가올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정책참여단활동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한성대학교 ESG 정책참여단은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기여 활동 등 다양한 ESG 기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