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01 13:56
동덕여자대학교 리빙랩 RISE 센터(센터장 강수미 교수)는 지난 9월 27일 토요일, 월곡동 장월로1길 일대에서 <2025 성북:라이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덕여자대학교가 서울 RISE 사업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로컬문화 세대같이 리빙랩’ 프로그램의 첫 지역 기반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 동덕 RISE 사업단 배경재 단장 그리고 리빙랩 RISE 센터의 강수미 센터장이 참석하여 지역과 대학, 상권이 함께 협력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하였다. 김명애 총장은 동덕 RISE 사업의 첫 행사로 <2025 성북:라이브>가 열린 점을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기여 활동으로 의미 부여하면서 월곡 지역과 동덕여대의 오랜 관계를 기렸다. 이어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는 동덕 RISE와 재단의 컨소시엄을 강조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본 행사를 시작하며 강수미 센터장은 <2025 성북:라이브>에 참여한 지역활동가와 업장을 소개하고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김후정, 이한별은 월곡동의 골목을 무대삼아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지역 주민 8명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춤과 무용으로 세대에 상관없이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하였다.
한편 장월로1길 일대를 장식한 뜨개질 사인물과 업장의 메시지가 담긴 가로등 배너는 월곡동의 거리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업장의 문은 뜨개질 작품이 전시될 수 있는 벽이 되어 작품을 제작한 지역활동가와 작품을 관람하게 될 주민, 그리고 업장이 문을 통해서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주민들은 업장의 메시지가 담긴 가로등 배너를 통해 새로운 업장을 알게 되거나, 업장을 새롭고 친근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25 성북:라이브>는 업장의 점주를 인터뷰 하며 마무리 되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돈킴명인감자탕, 요지트, 화덕과베토벤의 점주는 월곡동에 자리를 잡게 된 계기, 인상 깊었던 손님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2025 성북:라이브>는 총 13개의 업장과 20명의 지역활동가가 뜨개질, 퍼포먼스, 촬영, 디자인 등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여 상권과 지역에 기여하며 세대 간 공존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동덕 리빙랩 RISE 센터는 앞으로 5년간 이어질 ‘로컬문화 세대같이 리빙랩’ 사업을 통해 성북구 월곡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덕 RISE 사업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동덕여자대학교 RISE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