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10.01 10:46
- 세무·AI 전문가 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 세무 AI 융합 교재
- 서울시립대 AI 교육·연구 성과의 결실, 학문과 실무를 잇는 새로운 이정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박훈 교수(세무학과, 대외협력부총장)와 황원석 교수(인공지능학과), 고려사이버대학교 허원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세무전문대학원 졸업)가 공동 집필한 『AI와 세무』가 9월 29일 국내 대표 법률 AI 기업 엘박스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AI와 세무』 교과목의 결실이다. 해당 강좌는 2025학년도 1학기에 박훈·황원석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저자들은 최근 국세청과 AI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특히 박훈 교수는 올해 개정판으로 출간된 『조세법 박사학위 논문, 어떻게 쓰나요?』에서 AI를 활용한 논문 작성법을 새롭게 소개한 바 있다.
『AI와 세무』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인공지능(AI)의 기술적 기초를 다루며 △AI와 세무의 문제 정의 △자연어 처리의 기초 △트랜스포머와 (대형)언어모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기술과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LLM 에이전트와 추론알고리즘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는 세무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세의 기초 △AI와 입법 △AI와 행정 △AI와 사법 △AI와 세법 연구 △AI와 세무 실무를 다룬다. 또한 부록에는 장별 AI 활용 실습 예시가 포함되어 독자들이 실제 연구와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AI와 세무의 융합으로는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발간된 책이다. 서울시립대의 전통적 강점인 세무 교육이 첨단 분야인 AI와 결합하여 만들어낸 학문적 성과"라며 "세무는 물론 AI+X를 고민하는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