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30 15:33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재학생 대상 '지역기반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9월 26일(금) 우원관 4층 국제회의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 분석 과정을 통해 기업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대학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
학기 중 바쁜 일과 중에도 총 15개팀,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과정에서는 ▲기업 분석 특강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학생들의 구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됐으며, 팀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기업 분석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클로버팀, F5팀 ▲우수상에는 청람팀, 가치찾아연구소팀 ▲장려상에는 투지팀, 명실상부팀이 각각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타 학우들이 준비한 다양한 기업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 팀은 향후 경기지청장,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경기남부대학연합(U10)이 각각 주최하는 기업분석 경진대회에 학교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