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역대 최대 규모 재학생 창업공모전 개최

중앙대, 역대 최대 규모 재학생 창업공모전 개최

입력 2025.09.26 16:34

- ‘제3회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 24일 개최 대상에 상금 5천만 원 수여

공모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봉 경영경제대학장, 신한은행 기관솔루션 김광수 그룹장, ‘졸브’팀 송승훈 재학생, 박상규 총장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재학생 창업공모전을 개최했다. 
중앙대는 24일 경영경제대학(학장 김창봉) 주관으로 310관(100주년 기념관) 대신홀에서 ‘2025학년도 제3회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들이 창업·스타트업을 직접 경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다. 
행사는 ▲김창봉 경영경제대학장 개회사 ▲심사위원 소개 ▲본선 발표 및 질의응답 ▲점수 집계 ▲박상규 총장 격려사 ▲심사총평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4개 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각 10분 발표와 7분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차별성, 사업화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평가는 ▲창업 아이템(30점) ▲사업화 실현 가능성 및 기대 효과(70점) ▲발표 능력(40점) 등 총 14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졌다. 전영민 前롯데벤처스 대표(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윤태호 前KBS PD 국장, 엄상우·정혜민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부 팀장, 오승재 신한벤처투자 신한퓨처스랩 팀장이 심사에 참여했다.
전영민 심사위원장은 “모든 팀이 치열한 고민과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흔적이 보여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팀이 많아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창봉 학장은 개회사에서 “창업은 세계적인 흐름이자 젊은 세대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의 길”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수상에 그치지 않고 후원 기관들과 마련한 멘토링 및 창업 준비 프로그램들이 함께 지원되는 만큼 이를 토대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창업과 스타트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산학 협력의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은 ‘무농약 병해 예방 비료 졸브 리프’를 제시한 ‘졸브’ 팀에게 돌아갔다. 절단 사고 시 절단 부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응급처치 통합 의료기기를 제시한 ‘AIDn’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밀가루 사피엔스’ 팀, ‘전지적 소비자 시점’ 팀, ‘CAUde’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더진국’ 팀, ‘스케일’ 팀, ‘프로젝트402’ 팀, ‘EI Matador’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창업공모전’은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의 후원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체계적인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앙대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산학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