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축제 기간 ‘커피박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부스 운영

대진대학교, 축제 기간 ‘커피박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부스 운영

입력 2025.09.26 16:32

- 자원순환 캠퍼스 선도… 대학 최초로 ‘경기도 자원순환마을(캠퍼스) 만들기’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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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9월 18일 교내 축제 ‘왕방축제’ 기간에 ‘2025 경기도 자원순환마을(캠퍼스) 만들기’ 사업의 홍보·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커피 소비 증가에 따라 발생이 늘어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자원화하여 업사이클링 키링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꾸며져 학생·교직원·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책임은 신동철 교수(스마트건설환경공학과)가 맡았으며, 대진대학교는 대학 중 최초로 동 사업에 참여해 자원순환 캠퍼스 모델을 선도했다. 현장에서는 커피박의 수거·건조·성형 과정을 소개하고, 폐자원의 가치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교육을 제공했다.
장석환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자원순환 캠퍼스에 한 발짝 더 다가섰고, 앞으로도 대진대학교가 Zero Waste 캠퍼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는 이번 체험을 출발점으로 분리수거 고도화, 다회용 문화 확산, 폐자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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