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24 16:32
- 김건희 총장 “의미 깊은 양 기관의 협약이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
- 전진선 군수 “상생의 좋은 조건 두루 갖춰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 기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와 양평군청(군수 전진선)은 23일 16시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통한 역량강화 및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덕성여대와 양평군이 유기적 협력으로 다양한 지역학 분야를 통한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교육 및 사회 발전과 유관한 전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공유‧상생‧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연구 및 개발 ▲문화유산 관련 사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으로서는 연구개발, 양평군으로서는 문화유산 관련 사업들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여러모로 의미 깊은 양 기관의 협약이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양평군청 전진선 군수는 “서로가 협약 내용을 하나씩 성실히 이행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상생의 좋은 조건들이 두루 갖춰진 만큼 양 기관의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