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직업상담협회와 함께 취업진로상담실 컨설턴트 직원역량강화 교육 진행

서울과기대, 직업상담협회와 함께 취업진로상담실 컨설턴트 직원역량강화 교육 진행

입력 2025.09.16 09:49

- 직업상담수련감독자 중급 과정 참여로 상담 서비스 경쟁력 제고

▲ 1일차_직업카드 사용법 학습
▲ 취업진로상담실 컨설턴트 교육 단체 사진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1박 2일간, 직업상담협회 부설 김병숙 잡클리닉과 협력해 속초지사 교육장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직업상담수련감독자 2급 과정(초급) 이수에 이어 마련된 중급 과정으로, 컨설턴트들은 직업심리검사 도구와 직업카드 진단·해석을 중심으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업카드 활용법을 심화 학습했다.
□ 특히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 학년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들이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검사 도구의 올바른 활용법과 해석 기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내담자의 진로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상황별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 한 교육 참가자는 “워크숍 형식의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은 물론 팀워크까지 다질 수 있었다”며, “직업카드 활용법을 배우면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호연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직원역량강화 교육이 컨설턴트들의 상담 현장 적용력을 높여 재학생 진로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과기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홈페이지(https://job.seoul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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