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국제로타리 3640 인도 고아(GOA)에 폐결핵 진단기 전달

세종대·국제로타리 3640 인도 고아(GOA)에 폐결핵 진단기 전달

입력 2025.09.15 10:47

<한국 로타리 3640지구 국제봉사단과 조홍규 총재, 인도 고아주 샤라드파이 총재, 탄비회장, 고아 복지부장관 등이 “사랑해요”를 외치고 있다>
<인도 고아주 보건소 앞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임우순)와 세종나눔봉사단이 9월 5일 인도 고아(Goa) 지역에 폐질환 진단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200만 명 결핵 환자가 발생하는 인도의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8만 달러 상당의 폐결핵 진단기 지원은 국제로타리 인도 고아주 Panaji Riviera 로타리클럽, 미국 로타리, 한국 국제로타리 3640지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이뤄졌다. 
조홍규 전 총재는 “인도 파나지 리비에라 로타리클럽의 폐결핵 조기 진단기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 폐결핵 조기진단기를 통하여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샤라드 파이(SHARAD PAI, D3170)총재는 “국제적으로 로타리 클럽들끼리 서로 연결하여 국제사회에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봉사사업에 한국로타리 3640지구와 서울제일로타리클럽이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도 탄비 회장은 “앞으로 한국 국제로타리3640 지구와 오래도록 함께 많은 프로젝트를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도 라이언 코스타(Ryan Costa) 회장은“포춘 미라마르 고아 호텔에 초대하여 매우 기쁘다. 언제나 국제로타리 회원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현무진 국제봉사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의 결핵 환자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3640지구는 지속적으로 국제봉사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나눔봉사단 김대종 교수는 “이번 지원으로 인도의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생하는 인도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했다.
차용 서울제일로타리 국제봉사위원장은“인도를 처음 방문했다.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고은옥 회장은“인도에서 국제봉사 활동을 하여 매우 좋다. 초아의 국제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전 사무총장은“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하는 국제단체다. 한국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윤서 위원장은 뛰어난 영어통역으로 현지 활동 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국제로타리 글로벌 프로젝트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파나지 리비에라 클럽과 인연을 맺어 큰 감명과 울림을 받았다.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3640지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혜영 위원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로타리의 목적이다. 언제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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