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안양시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안양대학교, 안양시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9.12 14:28

-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 가치창출과 상호협력 모델 구축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관·학 지역공동체 조성 및 확산 기대

안양대학교와 안양시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식 사진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청년의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양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12일 열린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식’에는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과 안양시 최대호 시장, 신영수 기획경제실장, 김성은 청년정책관, 조성희 청년정책관 팀장, 안양대 이제선 교육혁신원장, 이규환 아리비교과센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관·학 연계의 지속적인 협력 모델 개발과 상생발전 방안이 적극 논의되었다.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안양대학교 주관 ‘U7 Makers 경진대회’의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안양시 청년사업(청년서포터즈, 청년네트워크사업 등)과 청년행사(청년축제, 청년역량사업 등)의 참여와 지원,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에 있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대학교는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7) 회원교인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가나다순)와 함께 대학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새로운 시각, 대학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지역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하는 ‘U7 Makers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안양시는 ‘U7 Makers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안양시 시정발전에 기여)에게 안양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역현안 지정주제 선정 시 협조와 후속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관내 산하기관 등과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청년은 안양의 미래”라고 말하고, “안양시의 복지, 교통, 쓰레기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자기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해결한다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을 위해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속으로, 청년이 안양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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