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11명,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통해 말레이시아 파견

경인여대 재학생 11명,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통해 말레이시아 파견

입력 2025.09.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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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5-2학기 말레이시아 UCSI 대학 2명, PIS 대학 9명 총 11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Tourism and Hospitality 관련 전공과목들을 이수하며 총 15주 동안 현지에서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파견 학생들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출국에 앞서 총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먼저 학교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해외에서의 학업 및 교류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육동인 총장은 학생들에게 “귀한 기회를 얻은 만큼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장착하여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와서 후배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아세안 TVET 교환학생프로그램 시행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대학과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파견은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는 것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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