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11 15:32
-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대상, 체계적 전공 탐색 기회 제공
- 42개 학과(부) 전공 교수·재학생이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진로 상담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5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전공박람회’를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수정캠퍼스(서울시 성북구 소재)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올 3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해 내년 2학년부터 전공할 학과(부) 선택을 앞둔 창의융합학부 25학번 재학생 460여 명에게 다양한 전공 정보를 한자리에서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최종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창의융합학부 계열(자유전공, 첨단분야, 예체능) 관련 총 42개 학과(부)가 모두 참여한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각 학과(부)의 전공 교수진과 재학생이 상담자로 직접 참여해 학과(부) 및 전공 선택을 앞둔 창의융합학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공박람회는 ▲전공 컨설팅 Zone ▲학사 컨설팅 Zone ▲전공탐색 컨설팅 Zone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어 창의융합학부 학생들이 전공 탐색은 물론 학사, 교육과정, 국제교류, 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행정부서 전문가의 도움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는 최근 각종 평가를 통해 국내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전공박람회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