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비엔티플러스 안세환 대표와 ‘SeoulTech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서울과기대, ㈜비엔티플러스 안세환 대표와 ‘SeoulTech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입력 2025.09.05 12:48

-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위한 2천만 원 기탁

▲(주)비엔티플러스 안세환 대표가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9월 3일(수) 오전 11시, 교내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SeoulTech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과 ㈜비엔티플러스 안세환 대표를 비롯해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나기선 전 총동문회장, 박경종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엔티플러스 안세환 대표는 모교인 서울과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구 전자계산학과, 96학번) 졸업 동문으로, 정보통신 분야 벤처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2019년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서울과기대 총동문회 사무부총장과 컴퓨터공학과 동문회 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세환 대표는 “올해 하늘의 별이 되신 어머니의 부고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조문과 위로의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서울과기대의 모습에 감동받았고 총장님 이하 구성원들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과기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환 총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새겨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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