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02 11:18
- SW·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SW·AI 분야 관련 교과목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관우)은 지난 26일(화)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8층 중회의실에서 MHNCity와 SW·AI 분야(영상인공지능)의 연구개발 및 관련 교과목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HNCity는 초기 중심사업으로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유지보수, 이관, 설치 등의 업무를 진행하다가 현재는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SW·AI 분야에서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관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오희석 SW중심대학사업부단장, 한기준 SW중심대학사업부단장, 컴퓨터공학부 전유부, 정병덕, 윤혜정 교수, MHNCity 조판희 대표이사, 조정희 연구소장, 한동훈 연구원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AI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교과목 내 학생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조판희 MHNCity 대표이사는 “한성대학교의 우수한 젊은 인재에게 당사의 noonAI플랫폼을 제공하여 상용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게 하고, 동시에 젊은 연구원들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 연구를 통해 NoonAI가 더 강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될것이다 ”고 말했다.
이관우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SW·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리 한성대는 MHNCity와 함께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발/운영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와 MHNCity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W·AI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