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6년 연속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운영기관 선정 2025학년도 신입 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개최

서경대학교, 6년 연속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운영기관 선정 2025학년도 신입 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5.08.29 10:29

관련 사진
□ 서경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GKS)’의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5년 8월 26일 2025학년도 신입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는 전 세계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여 국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매년 교육·연수·학생 지원 전반의 운영 역량을 갖춘 우수 대학을 선정해 본 장학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외국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부터 학위과정까지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2025년도에는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페루, 캄보디아, 우간다,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선발된 6명의 장학생이 서경대학교에 배정되었다. 이 중 석사학위과정(GKS-G) 장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 4명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GKS-K) 이후 본교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된다. 
□ GKS 장학생들은 한국어 연수비,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의료보험료, 정착지원금 등 유학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페루와 인도, 우간다 등 다양한 대륙에서 온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문화교류가 기대된다.
□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서경대학교는 실용중심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GKS 장학생들이 서경대학교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연수·생활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특히, 올해 8월에는 서경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출신 석사 졸업생이 배출된다. 2023년도에 입학한 몽골 국적의 석사 장학생 사스카(TSOGTBAATAR ODONCHIMEG)는 K-콘텐츠 문화경영학과에서 2년간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경대학교가 GKS 장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지원해 온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를 포함하여, 2025년 8월 기준 총 18명의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이 서경대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이들은 한국어 연수, 학사, 석사 등 다양한 과정에 재학하며 서경대학교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장 박정아 교수(일반대학원 경영학과)는 “서경대학교는 지난 6년간 GKS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기관 및 유학생에게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있어 불편함 없이 유학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